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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가요타임머신] 2006년 2월2주차, 청중의 마음을 적신 발라드 가수들의 활약
입력 2015-02-10 16:39 
[MBN스타 송초롱 기자] 10년 전 가요계는 발라드 가수들이 주류를 이루며 음악 팬들의 귀를 녹였다.

2006년 2월 둘째 주 음원차트(멜론 기준)를 살펴보면 이승기부터 가비엔제이까지 다양한 남녀 발라드 가수들의 상위권에 자리해 있다.

현재는 배우로 승승장구 하고 있지만, 10년전 이승기는 ‘하기 힘든 말을 통해서 1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수영은 ‘그레이스로 2위에 등극했다. 당시 ‘그레이스 뮤직비디오에는 영화 ‘왕의남자로 스타덤에 오른 이준기가 출연해 더욱 눈길을 모았다.

이외에도 가비엔제이 ‘눈사람 ‘해피니스, 먼데이키즈 ‘바이 바이 바이, 브이원 ‘면도 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OST의 인기도 눈길을 모았다. 주지훈과 윤은혜가 출연했던 MBC드라마 ‘궁의 OST ‘퍼햅슨 러브는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에픽하이는 발라드 장르가 아닌 힙합 장르 ‘파리스로 유일무이하게 상위권 자리를 지켰으며, 상위권 가수들 중에서 유일하게 10년이 지난 지금까지 활동하는 모습으로 후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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