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영어로 대화 안 해…연중 제사는 10번"
입력 2015-02-10 16:31  | 수정 2015-02-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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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정윤이 재벌가 며느리의 삶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며느리 특집'에는 배우 최정윤과 박은경 아나운서, 걸그룹 SES 출신 슈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최정윤에게 "재벌가 며느리들은 어떻게 시집살이를 하는지 궁금하다”며 "영어로 대화하고 같이 밥도 안 먹느냐”고 질문했다.
최정윤은 "나는 영어를 못한다”고 대답한 뒤 잦은 제사에 대해 말했다.

그는 "시댁에 제사가 많은 편으로 1년에 총 10번 정도 된다”며 "가족들이 자주 모이며 내 위로 형님 5명이 있는데 다들 음식 하나씩 준비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파육과 잡채 등을 20인분씩 준비한다”고 강조했다.
MC 이경규는 "만약 제삿날과 촬영 날이 겹치면 어떻게 하느냐”고 물었고, 최정윤은 "한 달 전부터 촬영팀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고 답했다.
최정윤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최정윤, 제사가 많구나” "최정윤, 음식 준비하기 힘들겠네” "최정윤, 재벌가 며느리 일상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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