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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도희 활동 거부 논란에 소속사 입장 "그럴 위치 아니다"…'왜?'
입력 2015-02-10 16:28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사진=스타투데이


'타이니지'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가 활동 거부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한 매체는 10일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 후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도희는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며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라는 말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도희는 2012년 타이니지로 데뷔했지만 긴 무명기간을 가지다 2013년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윤진이 역을 맡으며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최근 엠블랙 이준도 개인활동을 집중하다 전속계약이 끝나자 팀을 떠나는 사례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준의 경우 데뷔 7년 차에 엠블랙 활동을 끝까지 마치고 떠난 경우여서 큰 논란은 없었습니다.

타이니지 도희의 경우 아직 전속계약이 남아 있어 논란이 계속해서 발생할 것으로 관계자들이 입을 모았다고 기사는 전했습니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 프로덕션 관계자는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할 위치는 아니지 않냐"며 소문을 일축했습니다.

이어 "타이니지 중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건 맞다"며 "도희는 연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했기에 따로 활동한 것일 뿐 내부 문제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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