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슈, 눈물 폭발 "셋은 정말 힘들다”
입력 2015-02-10 16:17  | 수정 2015-02-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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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S.E.S 출신 슈가 세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기쁘지 아니한가-힐링캠프' '며느리 특집'에는 슈를 비롯해 배우 최정윤, SBS 박은경 아나운서 3명이 출연했다.
이날 슈는 "셋은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면서 "아내에게 잘하세요”라며 눈물을 흘렸다.
또 "스트레스 받거나 거울 볼 시간도 없다”며 "하루가 모자를 정도”라고 강조했다.

다만 슈는 "아이들과 떨어져 있을 때 힘들었지만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며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것도 아이에게는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며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에 가고 싶다”고 덧붙였다.
슈는 지난 2010년 농구선수 출신 임효성과 결혼해 슬하에 임유군과 쌍둥이 딸 임라희, 임라율 자매를 뒀다.
힐링캠프 슈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힐링캠프 슈, 아이가 3명이네”"힐링캠프 슈, 육아 힘들다고 눈물흘렸네” "힐링캠프 슈, SES 출신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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