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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싱가포르·홍콩서 한국 기업 알린다
입력 2015-02-10 16:07 

NH투자증권(사장 김원규)은 10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2015 NH 코리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네이버, SK텔레콤, SK C&C, 한국항공우주, NH투자증권, 두산중공업, 한진해운, 씨젠, 코나아이 등(시가총액 순) 총 9개사가 참가한다.
2015 NH 코리아 컨퍼런스는 100여 명의 아시아 지역 기관투자가들에게 한국의 우량 기업들을 소개하는 자리다. 참여 기업들은 글로벌 투자자와의 채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NH투자증권 측은 설명했다.
NH투자증권은 해외영업 기반 확대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아시아, 유럽, 미주지역에서 글로벌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 이를 통해 해외 투자자들에게 국내 기업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지속적으로 높여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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