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보령 ‘동대센트럴파크’ 계약시작... 실수요자 중심으로 상담문의 몰려
입력 2015-02-10 15:44 
최근 1~3순위 접수를 마감하고 당첨자 접수를 시작한 보령 ‘동대센트럴파크가 여전히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문의전화가 몰리면서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보령 동대센트럴파크는 지난 달 23일 모델하우스가 문을 연 지 3일 만에 1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높은 분양열기를 보여준 곳이다. 실제로 지난 주 1~3순위 접수를 마감하고 10일부터 12일까지 계약을 진행하고 있음에도 분양문의가 여전히 쇄도하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이같은 분양열기에 대해 부동산 전문가들은 고질적인 아파트 공급 부족지역이었던 보령시에 오랜만에 전해진 신규 아파트분양소식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새 아파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분양관계자 역시 보령시는 타지역 대비 아파트가 차지하는 비중이 약 29%에 불과한 아파트공급부족 지역인데다 기존 공급된 아파트 역시 10년 이상된 비율이 70%이상으로 노후화된 곳이었다”며 그만큼 아파트에 대한 욕구가 높았던 만큼 이번 동대 센트럴파크 신규 분양에 사람들이 높은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동대 센트럴파크는 지하2층~지상 22층, 9개 동, 711세대로 구성됐다. 실수요층이 좋아하는 전용 59㎡, 62㎡, 72㎡, 84㎡ 등의 소형평형대라는 점도 높은 분양열기를 보여주는 원동력 가운데 하나였다.
또한 전세대의 배치가 남향위주라는 점과 전 타입 4Bay 설계로 통풍과 채광, 조망권을 극대화 한 것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했다. 특히 59㎡의 경우 보령 내 아파트로는 처음으로 4bay 혁신평면을 도입해 확장 시 동일평형대의 기존 아파트 대비 넓은 실내 공간과 현대적인 트렌드를 반영한 공간구성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입지면에서도 훌륭하다. 보령에서 주거선호도가 높은 곳으로 꼽히는 동대동 지역에 들어서는 동대 센트럴파크는 관창산업단지, 주포농공단지, 고정, 영보 국가산업단지 등 보령시 인근에 위치한 주요 산업단지와 인접해 있어 빠른 출·퇴근이 가능한 최적의 직주근접형 입지다.
동대초등학교를 비롯한 중·고교 및 홈플러스, 법원, 보령시청, 보령종합터미널 등 모든 생활편의 시설이 인접한 보령시 최고의 생활입지를 자랑한다.
교통환경은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과 목포와 빠르게 이동가능하며, 21번, 36번 국도 자동차 전용도로를 이용하여 홍성, 서천 등 인접 도시의 업무지구와의 접근성도 좋다. 향후 충남 내륙~서해안 도로망도 확대 될 예정이어서 교통환경은 더욱 개선될 예정이다.
한편, 보령시 동대센트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동대동 408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사전 전화예약(1899-8760)을 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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