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Y 포럼 2015] 반기문 총장 "젊은 세대, 글로벌 시민으로서 적극 활동해야”
입력 2015-02-10 15:38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10일 "젊은 세대가 글로벌 시민으로서 더 적극적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MBN Y 포럼 2015'에서 윌프리드 렘케 UN스포츠개발평화사무국 사무총장 특별 보좌관은 반 총장의 메시지를 대신 전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렘케 보좌관은 "여러분들은 역사상 가장 서로가 잘 연결될 세대의 일원”이라며 "그만큼 이 세계에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입장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보편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고 의미 있고 보편적인 기후변화 협약을 체결하는 것이 UN의 목표”라며"여러분들이 글로벌 시민으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해 지구와 사람이 중심이 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만들어줄 것을 부탁 드린다”고 강조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 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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