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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소속사 "그럴 위치 아니다" 일축
입력 2015-02-10 15:05 
도희 /사진=스타투데이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소속사 "그럴 위치 아니다" 일축


도희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소속사 "그럴 위치 아니다" 일축


걸그룹 타이니지 도희 소속사 측이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하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10일 한 매체는 가요계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가 인용한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도희는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으며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었습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논란이 일자 도희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 측은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도희가 팀 활동을 거부하거나 할 위치는 아니다"라고 일축했습니다.


한편 도희는 타이니지 멤버로 2012년 5월 싱글 '폴라리스'를 발표하고 데뷔했지만 가수로서는 크게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이후 2013년 10월부터 방송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큰 인기를 끌었으며 윤진이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도희는 '응사' 이후 7개월의 기간을 두고 발표한 싱글 '아이스 베이비'가 팀 활동의 끝으로 KBS 2TV '내일도 칸타빌레'에 출연했고, 다른 두 명의 멤버 제이민과 민트는 태국에서 팀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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