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사(AXA)다이렉트는 지난 9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자비에 베리 사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콜센터 상담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골든콜 (Golden Call)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최고의 전화 상담 실적을 올린 상담 직원에게 주어지는 상인 골든콜 대상은 부산 콜센터 소속 상담원 김은주 씨가 차지했다.
김 상담원은 작년 한해, 하루 평균 200여명의 고객과 통화를 해 일일 20건 이상의 자동차보험과 운전자보험 계약을 이끌어내 매출액 기준 약 30억원의 실적을 올렸다.
대상 수상자인 김 상담원 외에도 금상 4명 등 각 콜센터별로 실적이 가장 뛰어난 24명이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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