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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은경, 과거 시상식 중 직설적 발언 화제
입력 2015-02-10 14: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은경
‘힐링캠프에 출연한 SBS 박은경 아나운서의 과거 시상식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지난 2008년 ‘제44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mc를 맡은 박은경은 다소 직설적인 말로 시선을 끈 바 있다.
당시 개그맨 박명수가 수상을 하자 박은경은 겸손할 줄 모르는 사람이 상을 탔다. 세상 좋아졌다”고 평했고, 강호동의 수상 소감에 대해서는 언제 봐도 강호동 씨 소감은 참 길다”고 말했다.
또 박신양의 수상 소감 도중 뜬금없이 말을 끊고 다음 작품은 뭐 하시냐”고 묻기도 해 논란이 됐다.

이에 박은경은 자신의 팬카페에 딱딱하지 않고 재미있는 시상식이 되길 바랐던 시도가 결국 과유불급으로 끝이 났다”면서 너무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게재했다.
한편 박은경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출신으로 배우 김태희와 동문이며, 남편은 SBS ‘펀치 감독인 이명우 PD로 알려졌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박은경 아나운서 열심히 사는 거 같아” 박은경 아나운서 그때는 좀 그랬지” 박은경 아나운서 예쁘네요 여전히”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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