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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장미’ 고주원, 이영아에 사랑고백…시청률 상승세
입력 2015-02-10 14:39 
사진제공=SBS
[MBN스타 황은희 기자] SBS 일일드라마 ‘달려라 장미의 시청률이 고주원의 사랑 고백을 발판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황태자(고주원 분)는 백장미(이영아 분)에게 내 눈 똑바로 봐라. 내가 너를 과거의 상처에서 꺼내주겠다. 이렇게 내 손만 꼭 잡고 있어라”며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 고백했다.

이에 백장미는 남편에게 벌림받은 과거를 딛고 황태자의 사랑을 받아들이기로 마음먹는다. 이 두 사람의 애정이 표면화되면서 황태자를 연모하는 강민주(윤주희 분)의 훼방이 극으로 치닫는다.

SBS를 통해 ‘달려라 장미의 윤창호 카메라 감독은 벅찬 촬영 일정에도 불구하고 팀워크가 남다르다. 연기자와 스태프 간의 소통이 늘 부드럽게 잘 이뤄지고 있다”며 시청률 13%가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인데, 지금 그 바로 아래에서 힘을 비축 중이다. 조만간 시청률 13%를 넘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13%를 기록하면 20%로 가는 데 그리 오래 걸리지 않을 것으로 본다. 13% 찍는 날, 내가 스태프와 연기자들에게 삼겹살을 내기로 이미 약속했다”고 전했다.

한편, ‘달려라 장미는 평일 오후 7시20분에 방송된다.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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