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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이유가…도희는 관계 無?
입력 2015-02-10 14: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걸그룹 타이니지가 해체될 것으로 보인다. 주목이 되는 이유는 멤버 도희의 영향이 크다.
10일 한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타이니지는 해체 수순을 밟기로 결정한 상황이다. 소속사인 지앤지프로덕션의 음반사업부 역시 이미 해체된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니지는 애초에 팀 해체를 결정했으나 현재 타이니지 멤버인 민트와 제이민이 태국에서 따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해체 사실을 공식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다.
해체설에 대해 한 매체는 도희가 연기자로 이름을 알린 후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해 왔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소식에 정통한 한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 배우로 뜨더니, 변한 건 아니냐는 일부의 시선까지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희는 최근 타이니지 활동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다른 관계자 역시 "도희가 연기만 하고 싶어하는건 이쪽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다. 타이니지 멤버들과도 거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타이니지 관계자는 도희가 타이니지 활동을 거부한 것이 아닌 팀이 먼저 해체 수순을 밟게 된 것”이라고 딱 잘라 말했다.
타이니지는 지난 2012년 5월 싱글 '폴라리스'로 데뷔했다. 이후 도희의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4 출연을 계기로 서서히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도희 관련 없다고?”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예상했다” 타이니지 활동 거부 논란 어떻게든 잘 해결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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