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명수 “괴롭히던 동창, 성인돼 만나 복수”
입력 2015-02-10 14:0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명수가 어린 시절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와의 일화를 털어놓았다.
박명수는 10일 진행된 KBS라디오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 쇼'에서 ‘얼마 전 친했던 친구를 만나 전화번호를 주고받았는데 그 번호가 가짜였다는 사연에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했다.
그는 학창시절 아버지가 사주신 참고서를 훔친 친구가 있었는데 싸움을 잘했다”며 참고서를 훔치는 장면을 목격한 친구들도 아무도 나서지 않았고 나 또한 가만히 있었다”고 했다.
이어 시간이 지나고 중고차를 사러 갔을 때 그 친구가 중고차 딜러를 하고 있었다”며 그 친구의 명함을 받고 뒤돌아 나오면서 명함을 찢어버렸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그 친구한테 차를 샀을 수도 있었지만, 어렸을 적 상처 때문에 사지 않았다. 인간관계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 그때 그때 잘해아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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