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Y 포럼 2015]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 "잘 아는 것을 해라"
입력 2015-02-10 14:03  | 수정 2015-02-10 14:48

황희승 잡플래닛 대표는 10일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이 그 분야에 대해 얼마나 잘 아는지 여부”라고 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MBN Y 포럼 2015'에서 '창업, 모바일이 미래다'를 주제로 진행된 세션에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하는지가 스타트업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라며 이같이 밝혔다.
황 대표는 "인터넷 역사를 살펴 보면 커머스(상거래)와 HR(인적자원) 관련 사업이 가장 성공적이었다”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것은 정보이고 그 결정을 도와줄 수 있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잡플래닛을 창업한 계기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잡플래닛을 통해 직장인들이 더 다양하고 솔직한 정보를 이용해 자신있게 맞는 기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사람들이 좋은 직장을 찾을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여러분들도 스타트업에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잘 알고 도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 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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