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김나나, 김영민 ‘막장 불륜설’ 직접 해명 “잘 산다”
입력 2015-02-10 13:14  | 수정 2015-02-10 13:19
사진=김나나 인스타그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프로야구 넥센 투수 김영민 페이스북에 올라온 불륜 반성문과 관련해 아내인 레이싱모델 김나나가 해명했다.
김나나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게임에 돈 쓰는 것 빼고는 흠 잡을 데 없는 우리 여보. 간밤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거지? 일어나 보니 위로의 카톡이 100개. 우리 잘 살고 있어요. 맞춤법만 봐도 아닌 거 딱 알지 않나”라며 남편 불륜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이는 지난 9일 김영민 페이스북에 올라온 반성문이 불륜 논란을 일으킨 것에 대한 김나나의 해명으로 보인다. 9일 김영민 페이스북에는 퇴폐 업소를 드나들고 외도를 했지만 이제부터 아내에게 잘하겠다는 내용을 담은 김영민의 반성문이 게재됐다. 이 글은 올라온 직후 다시 삭제된 상태로, 게재와 삭제의 이유에 대해서는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김나나 해명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김나나-김영민 부부 다행이네”, 김나나, 당황했겠네”, 김나나 남편 김영민 반성문은 대체 왜 올라온 거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skdisk222@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