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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윤 “제사만 10번에 항상 20인분 준비해야”…청담동 며느리의 고충
입력 2015-02-10 12:50 
최정윤
최정윤 제사만 10번에 항상 20인분 준비해야”…청담동 며느리의 고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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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최정윤이 청담동 며느리의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며느리 특집으로 슈,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최정윤은 결혼한 이후 지내는 제사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총 10번의 제사를 지낸다. 동파육, 잡채 등을 20인분씩 준비한다”고 말했다.

이에 MC 이경규는 만약 제삿날과 촬영 날이 겹치면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최정윤은 한달 전부터 촬영팀에 미리 양해를 구한다. ‘나 결혼 1년차야. 나도 살아야지. 내가 소박맞으면 좋겠어?라며 양해를 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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