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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M밸리록페, 오늘(10일) ‘얼리버드 티켓’ 오픈…“선착순 2000명 한정”
입력 2015-02-10 11:23 
[MBN스타 송초롱 기자] ‘안산M밸리록페스티벌이 ‘얼리버드 티켓 오픈을 실시한다.

10일 오후 5시 인터파크 단독으로 오픈하는 ‘얼리버드 티켓은 선착순 2000명에 한해 판매된다. 1인 당 4매까지만 구매 가능한 ‘얼리버드 티켓의 가격은 정가(26만원)에서 약 35% 할인된 17만원(3일권). 그래미 어워즈 11관왕, 21세기 최고의 록 밴드로 손꼽히는 ‘푸 파이터스의 첫 내한과 이디오테잎, 갤럭시 익스프레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실력과 흥행성이 입증된 1차 라인업이 공개되자마자 록 팬들의 티켓 구매 문의가 대거 쏟아진 바 있다.

지난 1월 2년만의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개최 소식과 함께 블라인드 티켓이 오픈 되자 20분 만에 2천 500여장이 매진된 만큼, 치열한 티켓 예매 전쟁이 예상된다.

CJ E&M 음악사업부문 페스티벌팀은 푸 파이터스가 데뷔 20년 만에 처음으로 내한,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는 소식에 얼리버드 티켓 판매를 기다리는 록 팬들의 문의가 이어져왔다”며 각종 음악 페스티벌 ‘섭외 1순위인 이디오테잎, 갤럭시 익스프레스, 술탄 오브 더 디스코 등 퍼포먼스형 아티스트의 무대 또한 안산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추가로 발표할 2차 라인업 또한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오는 7월24일부터 26일까지 안산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서 개최되는 ‘안산 M밸리록페스티벌은 라디오헤드, 오아시스, 뮤즈 등 세계 최정상급 아티스트들의 내한을 성사시킨 국내 음악 페스티벌이다. 2012년에는 영국의 ‘글라스톤베리, 일본의 ‘후지록페스티벌과 함께 ‘전 세계 50대 음악 페스티벌에 선정된 바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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