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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 “남편 몰래 카드 긁었는데 결제 문자가…”
입력 2015-02-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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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 남편 몰래 카드 긁었는데 결제 문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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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슈가 남편 몰래 카드를 긁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며느리 특집으로 슈,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슈는 친정이랑 시댁이랑 공평하게 한다. 그래서 뒷돈도 없고 다 오픈되게 한다. 그래도 친엄마니까 되게 오래전부터 하고 싶은 게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피부 리프팅을 친엄마가 하고 싶어 했는데 남편하게 얘기를 못하겠더라. 모든 게 오픈돼 있어서 몰래 빼돌릴 수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러다 안 쓰던 카드가 있었는데 몰래 긁었다는 슈는 그런데 저희 남편이 ‘어머니 어디 편찮으셔?라고 물어보더라. 아니라고 말했었는데 남편이 나중에 말을 해줬다. 남편에게 문자가 갔다는 거다. 내가 문자서비스를 깜박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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