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지웰페어, 여행사업 본격화
입력 2015-02-10 11:05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대표 김상용)가 여행사업 강화를 위해 여행서비스 전담 본부를 만들고 여행센터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현재 이지웰페어의 여행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은 1036개사 144만여명으로 국내외 여행, 숙박, 항공, 렌터카 등 연간 282억원 가량의 거래액을 기록하고 있다. 이지웰페어는 서비스 중 하나였던 여행을 하나의 사업으로 구축하면서 매출 증대를 꾀할 방침이다.
이지웰페어는 여행센터 구축을 통해 각종 여행 관련 제휴를 강화하고 렌터카, 항공권 예약시 복지포인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숙박도 호텔, 콘도, 펜션 외에 자연휴양림이나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
또한 통합가격비교 시스템을 구축하고 여행 유형별 맞춤 견적도 제공한다. 특가상품을 전문적으로 개발해 서비스하고 한국관광공사 및 지자체 등과 연계해 여행 관련 정보도 제공할 예정이다.
[정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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