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BBQ, 창업컨설턴트 100명 채용
입력 2015-02-10 11:05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가 가맹점 개설 영업을 담당할 전문 인력을 대거 채용한다. BBQ는 신규 가맹점을 모집하고 상권 분석을 통해 신규 매장 개발과 개설 영업을 담당할 프랜차이즈 컨설턴트(FC·Franchise Consultant) 100여 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선발된 인원은 BBQ를 비롯해 닭익는마을, 우쿠야, 올떡 등 제너시스BBQ 내 모든 브랜드의 가맹점 모집을 담당할 예정이다. 사원뿐 아니라 간부급으로도 다양하게 채용될 예정이며 지원자 경력과 역량에 따라 정규직 또는 계약직으로 서울과 경기,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진헌 제너시스BBQ 인사전략실장은 "새로 선발된 인원은 자사가 보유한 치킨대학에서 한 달간 재교육을 통해 영업전문가로 육성된다”고 말했다.
컨설턴트에 지원하려는 사람은 전문대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로 치킨을 비롯한 카페 등 외식 프랜차이즈 개설 업무 경력이 3년 이상이어야 한다. 창업 컨설팅 유경험자는 우대된다. 채용 접수는 오는 22일 자정까지이며 문의는 (02)3403-9138
[서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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