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독도 장학기금 마련 위한 '현수막 광고' 실시
입력 2015-02-10 10:19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독도 장학기금 마련 위한 '현수막 광고' 실시



독도 장학생 선발 홍보 및 기금 조성 위해 구청별로 현수막 광고 진행

독도 운동 강화와 미래 독도 분쟁에 대비해 장학생 선발


독도 주권 운동을 펼치고 있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위원장 이찬석)는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중앙회 소속 독도운동 후원 사업체와 함께 독도 장학생 선발을 위한 구청별 현수막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현수막 광고를 통해 일부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독도 장학생 선발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독도 장학생은 각 지역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문을 발송한 후 추천을 받고, 장학생 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해 선발한다. 심사기준은 애국심, 독도에 대한 상식과 인식 등이다.

각 지역의 독도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될 독도 장학생들에게는 독도의 날 행사 참여 및 독도 방문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다. 또 학업 발전을 위한 장학금이 주어진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후원 사업체 남준기 단장은 "이번 독도 장학생이 선발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큰 보탬이 되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학생 선발뿐 아니라 독도 사랑 도시락 보내기 등 다양한 독도 수호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이찬석 위원장 역시 "현재 국내 귀농 귀촌 및 창의선진 관광 개발 전문 업체인 IMP그룹(회장 임준) 등 다양한 기업에서 후원 의사를 밝혔다"며 "우수한 독도 사랑 학생들을 선발해 지금보다 독도 운동을 강화하고 미래의 독도 분쟁에 대비한다는 공익적인 목적에서 진행되는 만큼 각 지자제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는 자회사인 마이센스를 통해 '힐링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일종의 영상 편지인 '힐링콜'은 별다른 내려받기 없이 바로 촬영해서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는 푸시 영상 메시지 서비스이다. 현재 힐링콜은 비타에듀(회장 문상주)와 협약을 통해 전국 1,000여 개 지점의 학원생과 학부모에게 힐링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독도지킴국민행동본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