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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앤지 측 “타이니지 해체? 정해진 것 없다…개인 활동 펼치는 것 일뿐”
입력 2015-02-10 10:18 
사진=MBN스타 DB
[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타이니지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이 타이니지 도희의 활동 거부설과 그룹 해체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0일 오전 지앤지프로덕션 관계자는 MBN스타에 도희가 그동안 그룹 데뷔를 위해 얼마나 준비했는데, 이렇게 쉽게 그만둘 수 있겠느냐”면서 도희 개인의 문제로 몰아가는 상황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타이니지라는 그룹이 탄생되기 위해서 회사에서도 많은 투자를 했다. 하지만 큰 빛을 보지 못했고, 멤버들을 쉬게만 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방향을 준비하고 있다”면서 태국 멤버는 태국에서 활동하도록 도와주고, 도희의 경우 한국에서 연기활동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니지 해체설에 대해서는 개인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해서 그룹의 해체는 아니다.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10일 오전 한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도희가 연기자로 데뷔한 뒤, 사실상 가수 활동에서 마음이 떠났다”면서 최근에는 팀 활동도 거부하고 있다. 타이니지로 활동하겠다는 마음을 아예 접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다른 매체는 가요계 관계자 말을 인용해 타이니지는 오래 전 해체 수순을 밟기로 결정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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