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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예매율 1위…설 극장가 휩쓸까
입력 2015-02-10 10:14 
[MBN스타 박정선 기자] 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감독 김석윤)이 개봉 전 예매율 1위를 달성했다.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개봉을 하루 앞둔 10일 오전 예매율 18.3%(1만8972명)로 1위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 전조를 드러냈다.

같은 날 개봉하는 쟁쟁한 경쟁작들보다 앞선 수치를 보인 것은 물론 앞서 개봉한 화제의 개봉작들도 단숨에 따돌리며 예매율 1위 자리를 거머쥔 것.


앞서 지난 2011년 이미 470만 관객의 재미를 인증 받은 바 있는 ‘조선명탐정은 4년 만에 더욱 끈끈해진 호흡으로 돌아온 김명민, 오달수의 케미는 물론, 성숙해진 매력을 발산하는 이연희까지 가세해 영화를 향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오는 2월11일 개봉.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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