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진짜 사나이2’ 김영철, 입소 전 웃음 만개…언제까지 갈까
입력 2015-02-10 10:1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개그맨 김영철이 ‘진짜 사나이 촬영을 위해 입소하기 전 인사를 전했다.
김영철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진짜 사나이 군대 가는 날! SBS 라디오 팀 앞에서 인사. 잘 다녀올게요. 안 다치고 무사히. 아 입이 안 다물어져, 큰일났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경례 자세를 취하며 웃고 있다. 짧게 자른 머리가 돋보인다.
이날 ‘진짜 사나이 시즌2 멤버들은 춘천 102 보충대 훈련소에 들어간다. 이들은 신병교육대에서 1박2일 훈련을 받은 뒤 자대로 배치된다.

시즌2 멤버는 배우 이규한, 정겨운, 임원희, 요리사 샘 킴, 방송인 샘 오취리, 슈퍼주니어 강인, 개그맨 김영철, 전 농구선수 김승현, 언터쳐블 슬리피,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등 총 11명이다.
이들은 지난 달 30일 서울지방병무청에서 신체검사를 받았다. 또 입대 규정에 맞춰 모두 ‘스포츠 머리로 변신했다. 실제 군 생활 같은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서다.
‘진짜 사나이는 현재 여군 특집이 방송 중이다. 여군 편이 끝난 후인 3월부터 시즌2 방송이 시작된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