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힐링캠프` 박은경, 황금 인맥 화제…"김태희가 선배, 남편은 펀치 PD”
입력 2015-02-10 10:10  | 수정 2015-02-11 10:38

'힐링캠프' 박은경(39) SBS 아나운서가 '엄친딸'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서는 '며느리 특집'으로 꾸며져 세 아이의 엄마 슈와 재벌가 며느리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박은경 아나운서는 서울대 출신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황금 인맥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은경 아나운서는 "서울대학교 의류학과 94학번”이라고 밝히며 "배우 김태희의 같은 과 선배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제작진은 94학번 박은경 아나운서와 99학번 김태희의 졸업사진을 비교 공개했다. 졸업사진 속 박은경 아나운서는 김태희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미모를 자아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 박은경 아나운서는 "남편은 '펀치' 감독인 이명우 PD다”라며 "'펀치'에서 뉴스 장면이 많았는데 뉴스룸이 빌 때 촬영을 해야 하는 터라 주말 아침, 한밤, 새벽에 촬영해야 했다. 후배들 시키기 미안해서 내가 하겠다고 했다”고 '펀치' 촬영 비하인드스토리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힐링캠프'는 시청률 6.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해 4주 만에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박은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은경, 최고다” "박은경, 엄친아네” "박은경, 남편이 펀치 피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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