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동파지수 뜻 "최저기온으로 산출"…생활 속 동파 방지법은? '아하!'
입력 2015-02-10 10:09  | 수정 2015-02-10 10:15
사진=MBN
동파지수 뜻 "최저기온으로 산출"…생활 속 동파 방지법은? '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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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기온을 이용하여 동파지수를 산출하는데 이 지수는 한파로 인한 가정용·공업용 수도관 및 계량기의 동파 가능성을 예지하여 방지 대책을 세우거나, 계량기 설계와 관련된 내구성을 측정하는 데 활용됩니다.

수도 동파 방지법은 먼저 보포통 내무에 보온재를 채워줍니다.

또한 외부 보호통 뚜껑과 속뚜껑은 항상 닫아두며 노출된 수도관은 스티로폼등 보온재로 감싸줍니다.


마당에 설치된 부동급수전은 앞밸브는 항상 열어놓고 뒷밸브만 사용하고 수돗불을 조금씩 흐르게 하여 받아사용합니다.

새로운 옷이나 솜으로 보충을 해주시면 보온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계량기 보온 비닐 덮개로 잘 덮어주고, 외부는 테이프로 빈틈없이 막아서 찬공기가 들어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수도 계량기가 얼었을 경우에는 따뜻한 물수건으로 녹이거나, 헤어드라이기 같은 온열기를 이용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단, 50도 이상의 뜨거운 물로 녹이면 유리가 깨지거나 열손상으로 파손되기가 쉬워서 미지근한 물부터 조금씩 물의 온도를 높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동파가 됐을땐 서울시의 경우 120 다산콜센터 그 밖의 지역은 수도 사업소에 신고를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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