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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지성-황정음, 눈빛만으로 通한다…‘환상 호흡’
입력 2015-02-10 10:04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지성과 황정음이 눈빛만으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전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10일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 제작진은 지성과 황정음은 심장 박동까지 전해질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눈빛을 교환했다. 두 사람은 눈빛만으로도 감정을 주고받으며 열연을 펼쳤다”고 알리며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지성과 황정음은 거실 소파에 나란히 앉아 서로를 바라보며 눈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내 애틋하게 바라보던 시선을 외면하고 서로에게 등을 돌려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킬미 힐미 제작진은 지성과 황정음은 이 신을 촬영하기에 앞서 스태프들이 준비하는 동안 미리 합을 맞추는 등 자체 리허설에 나섰다. 두 사람은 치밀한 연습 덕에 NG 없이 한 번에 OK 사인을 받아냈다”며 두 사람의 찰떡 호흡과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 덕분에 촬영이 일사천리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이어 앞으로 차도현(지성 분)의 인격들 사이에 내, 외면적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오리진(황정음 분)과의 러브 라인도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과연 지성의 ‘7중 인격이 어떤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튀어나와 예측불가 갈등을 펼칠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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