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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시장’ vs ‘빅히어로’, 박스오피스 2위 경쟁 치열
입력 2015-02-10 09:39 
[MBN스타 박정선 기자] ‘쎄시봉이 박스오피스 단독 선두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국제시장과 ‘빅히어로의 2위 경쟁이 치열하다.

10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국제시장은 지난 9일 전국 432개의 스크린에서 3만120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재탈환했다. 누적관객수 1315만3596명.

앞서 ‘국제시장은 지난 주말 내내 ‘빅 히어로에게 2위 자리를 빼앗긴 바 있다.

‘빅히어로는 같은 날 전국 463개의 스크린에서 2만3841명(누적관객수 227만45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로 ‘국제시장에게 자리를 내주게 된 것.

한편, 이날 ‘쎄시봉은 전국 744개의 스크린에서 7만181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1만4090명을 기록, 5일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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