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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전팔기 구해라’ 땅콩 회항 편집…“외압은 전혀 없었다”
입력 2015-02-10 09:3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기자]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의 ‘땅콩 회항을 패러디한 장면이 외압 때문에 편집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일자 CJ E&M 측에서 해명을 내놓았다.
CJ E&M 측은 10일 편집에 대한 외압은 전혀 없었으며 ‘땅콩회항 패러디 장면은 드라마 흐름과 분량을 고려해 편집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칠전팔기 구해라 지난 방송 예고편에 ‘땅콩 회항을 패러디한 장면이 나왔으나 본방송에서 편집됐다는 사실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 대한항공의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CJ E&M 측은 그러나 땅콩 회항은 이미 많은 매체를 통해 패러디 됐다”며 예고편에 나오지만 본편에는 담기지 않는 장면이 종종 있다. 외압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우여곡절 끝에 데뷔하게 된 밴드 칠전팔기 멤버들을 통해 젊은이들의 열정과 성장, 우정, 사랑을 담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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