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Y 포럼 2015] 정의화 국회의장 "한국 청년들의 잠재력 믿어”
입력 2015-02-10 09:17  | 수정 2015-02-10 09:46

정의화 국회의장은 1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MBN Y 포럼 2015'에서 "한국 청년들의 잠재력을 굳게 믿는다”며 "한국 젊은이들은 인류의 자산이며 기여하는 몫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는 물론 인류를 위해 젊은이들에게는 미래가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정 의장은 "한국 경제는 1990년대 외환위기를 겪고 세계 경기침체를 겪었지만 지금처럼 심하진 않았다”면서 "한국이 처음 겪는 일에 젊은이들이 좌절하고 더 이상 꿈을 꾸지 않는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우리는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과정에 충실해야 한다”며 "살면서 어려움을 겪고 항상 들었던 생각은 긍정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 의장은 "한국은 이같은 어려움을 잘 극복할 것”이라며 "이른 시일 안에 가장 역동적인 사회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매경닷컴 전경운 기자 / 강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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