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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기욱, 이경규 소속사와 전속계약
입력 2015-02-10 08:5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개그맨 김기욱이 국내 최대 엔터테인먼트사 ㈜KOEN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3년 SBS 7기 개그맨 공채로 데뷔한 김기욱은 ‘웃음을 찾는 사람들의 인기코너 '화산고' 에서 "호이짜"라는 유행어를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코미디 빅리그, XTM ‘절대 남자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3장의 음반을 발매하는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드러내고 있다.
김기욱은 의리로 믿고 선택한 소속사”라며 이상준, 예재형과 똘똘 뭉쳐 이제 한 식구가 된 옹달샘의 뒤를 따라잡는 게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코엔스타즈 소속 예재형, 이상준과 함께 개그팀 '아3인'으로 활동중인 김기욱은 이번 전속 계약을 통해 '아3인' 완전체를 이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예정. '아3인'은 ‘코미디 빅리그-사망토론' 코너에서 환상적인 팀웍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12월 4쿼터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간판 코너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김기욱이 소속된 코엔스타즈에는 이경규, 이휘재, 장윤정, 이경실, 조혜련, 현영, 홍진경, 박경림, 유세윤, 장동민, 유상무, 문희준, 박준금, 김광규, 한혜린, 붐, 김지선, 김숙, 안선영, 신봉선, 김나영, 김새롬, 최은경, 정지영, 정명옥, 김상혁, 김빈우, 전수진, 김태훈, 성대현, 변기수, 김인석, 이상준, 예재형, 배지현, 이혜정 등이 소속돼 있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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