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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 마케팅 뜻, 예를 들면 허니버터칩? ‘소비자 심리 이용’
입력 2015-02-10 08:3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헝거 마케팅 뜻은 무엇일까.
‘헝거 마케팅(Hunger Marketing)이란 의식적으로 잠재 고객을 ‘배고픔(Hungry)상태로 만드는 마케팅 전술이다.
누구나 갖고 싶은 물건이 없다고 하면 더욱더 갖고 싶어 하는 경향을 이용한 전술이다.
즉 헝거 마케팅은 정해진 시간에 제한된 물량만 내놓는 마케팅으로 소비자들의 즉시구매를 촉진하는 마케팅 방식으로 입소문을 확산시킨다.

동시에 생산과 재고 관리에 큰 장점을 가진다는 평가를 받으며 점차 확산되고 있다.
예를 들어 수요량 10개의 상품이 있다면 10개의 상품을 다 내놓지 않고, 7~8개만 내놓아 언제나 상품 부족 상태다.
이러한 마케팅을 적극 활용한 것은 중국의 핸드폰 업체 샤오미다.
일부러 한정 수량만 시장에 제공한 결과, 5초~2분 만에 한정 물량이 모두 팔리는 신기록을 세운 바 있다.
헝거 마케팅의 강점으로는 즉시구매를 촉진하는 ‘입소문과 ‘생산과 재고관리에 큰 장점을 가진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또한 마케팅 비용을 쓰지 않고 충성도 높은 고객을 통한 입소문(Buzz) 마케팅에 초점을 맞추는 효과도 있다.
국내 제조업체의 경우 헝거 마케팅을 도입하는 사례는 없지만 이와 비슷한 효과를 노리기 위한 ‘사전예약제가 실시 중이다.
누리꾼들은 헝거 마케팅 뜻, 상술의 노예” 헝거 마케팅 뜻, 살 수밖에 없어” 헝거 마케팅 뜻, 전략 잘 짜야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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