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추위 낮부터 풀려…빙판길 주의해야
입력 2015-02-10 08:31 

화요일인 10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라남북도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중부 일부 지방에는 전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추위는 낮부터 풀릴 것으로 예보됐다.
낮 동안에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고 늦은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에 중부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강원도 영동과 전남 남해안, 경상남북도 일부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도 다소 강하게 불겠다.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오전 5시 기준 기온은 서울 영하 1.2도, 인천 영하 0.7도, 수원 영하 2.4도, 춘천 영하 9.7도, 청주 0.3도, 대전 0.3도, 전주 0.6도, 광주 영하 0.8도, 대구 0도, 부산 0도, 울산 영하 1.1도, 창원 0.9도, 제주 5.5도 등을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5∼11도로 전날보다 높겠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