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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팬들, ‘사랑후愛’ 제작진에 흑돼지 100인분 쐈다
입력 2015-02-10 08:23  | 수정 2015-02-10 08: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배우 박시후와 윤은혜가 ‘사랑후愛(감독 어일선, 제작 리옌엔터테인먼트) 촬영을 끝마쳤다.
박시후의 팬들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음식점에서 영화 ‘사랑후愛 팀에게 제주 흑돼지 오겹살 100인분 등을 비롯해 푸짐한 저녁 식사를 대접했다. 3개월 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영화 촬영에 매진했던 박시후와 출연 배우들, 스태프들의 노고를 풀어주기 위한 특별한 자리였다.
‘사랑후愛 팀은 이 자리를 통해 지난 1일 마지막 촬영을 마친 후 처음으로 해후했다. 주연배우인 박시후, 윤은혜 등과 스태프들은 오순도순 모여 앉아 영화 촬영 동안 못 다한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놓는가 하면, 팬들의 현수막을 함께 읽어보는 등 식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시후 소속사 후 팩토리는 박시후와 영화 ‘사랑후愛팀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만들어준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제 관객들을 만나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영화 ‘사랑후愛에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랑후愛는 박시후의 스크린 컴백작으로, 박시후는 극중 항공사에 근무하는 전직 조종사 김성준 역을 맡았다. 차갑고 무심한 성격으로 아내가 옆에 있을 때는 미처 소중함을 깨닫지 못하다 아내가 죽고 난 후 비로소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캐릭터다. 2015년 상반기 한중일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현재 막바지 작업에 들어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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