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슈 “육아 고충, 남자들은 몰라” 눈물
입력 2015-02-10 07:5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슈가 육아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폭풍 눈물을 쏟아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슈는 9일 방송된 SBS ‘기쁘지아니 한가-힐링캠프(이하 힐링캠프)에 출연해 셋을 홀로 키우는건 정말 힘들다. 남자들은 모른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MC 이경규에게 아내에게 잘해주세요”라고 조언한 뒤 스트레스를 받을 시간조차 없다.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고 설명했다.
그는 거울도 못 본다. 애가 셋이라 일할 수 있는 게 딱히 안 보였다”면서 떨어져보니 당시에는 힘들었지만 계속 육아를 하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줄 수 있겠다 생각도 들더라”라고 했다.

이어 아이들에게도 엄마가 잠깐 나갔다 오는 게 힐링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가벼운 운동을 하고 있다. 복근 만들어서 '정글의 법칙'을 가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슈 이 외에도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며느리 특집'을 꾸몄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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