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최정윤 “1년에 제사만 10번, 그날 촬영은 빠진다”
입력 2015-02-10 07:30  | 수정 2015-02-10 09: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최정윤이 재벌가 며느리 삶에 대해 얘기했다.
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설특집 1탄-며느리 편으로 배우 최정윤, SES 출신 슈,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최정윤은 아버님의 큰 형님이 제사를 공들여서 드린다. 시댁에 제사가 많은 편이다. 1년에 제사가 열 번 정도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음식 준비에 대해 손위 동서가 네 명인데 각자 요리를 해온다. 그래서 할 일은 많지 않다”며 나는 잡채나 불고기, 동파육을 많이 만든다”고 밝혔다.

이어 그럼 드라마 촬영 때는 어떻게 준비했냐”는 질문에 제사 한 달 전부터 미리 촬영팀에 이야기를 해놓는다. 하루 촬영에 빠졌다”고 답했다.
최정윤은 감독님이 양해를 해주셨다. 드라마 스태프들에게 ‘내가 소박 맞았으면 좋겠어? 나 늦게 결혼했는데 좀 봐달라며 사정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정윤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정윤, 요즘 예능 자주 나오네” 최정윤, 재벌가 얘기 지겹겠다” 최정윤, 남편이 이글파이브잖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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