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노란우산공제 가입자 50만 명·누적금액 3조 원 돌파
입력 2015-02-10 07:00  | 수정 2015-02-10 13:18
소상공인의 사회안정망인 노란우산공제 가입자가 출범 7년 5개월 만에 50만 명, 누적금액 3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기념행사를 열고, 법안 마련에 힘쓴 김기현 울산시장 등에게 감사패를 수여했습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소상공인의 생활안정과 사업 재기 지원을 위한 제도로, 중소기업중앙회가 관리·운영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폐업이나 사망한 가입자 4만 7천여 명이 2,440억 원을 지급받았습니다.

▶ 인터뷰 : 김기문 /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 "50만(명)을 돌파하고 부금이 3조(원)를 넘는 기적 같은 일이 일어났습니다. 노란우산공제가 소기업·소상공인의 진정한 안전망이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중앙회가 잘 운영 발전시키겠습니다."

이정석 기자 [ljs7302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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