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시대 영웅 한 자리에'…MBN Y 포럼 막 올라

【 앵커멘트 】
2015 MBN Y 포럼이 '미래에 도전하라'는 주제로 오늘 막을 올립니다.
2030세대가 직접 뽑은 우리시대의 영웅들이 연사로 나서 자신들의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듣겠습니다.
정수정 기자,(네, MBN Y 포럼이 열릴 신라호텔입니다.)

【 질문 】
1시간 뒤면 포럼이 시작되는데, 이번 포럼에 젊은이들이 직접 선정한 우리시대의 영웅이 연사로 나선다고요?

【 기자 】
네, 이제 한 시간 정도 뒤면 MBN Y 포럼이 막을 여는데요.

벌써부터 포럼 현장을 찾는 참석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소개하신대로 포럼 주제는 미래에 도전하라는 겁니다.

특히, 오늘 첫 번째 기조연설은 선천적으로 두 팔이 마비되는 장애를 극복하고 14개 세계 신기록을 세운 수영스타 데이비드 레가가 직접 수영의 전설이 된 감동 스토리를 들려줍니다.

또 오후에는 5천5백명의 청년들이 우리시대의 영웅으로 선정한 김범수 다음카카오 의장, 축구스타 박지성 선수가 직접 연사로 나서는 영웅쇼가 진행됩니다.

▶ 인터뷰 : 하정우 / 영화배우
- "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 한마디를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그것은 다른 사람의 시선에 얽매이지 말고 본능에 충실하라입니다."

이 외에도 글로벌 미디어 그룹 앵커들이 펼치는 앵커쇼와 세계적인 해커들이 모여 만드는 해커쇼 등 다양한 강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지금까지 MBN Y 포럼 현장에서 MBN뉴스 정수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