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러포즈 받은 장쯔이…협찬 쇼 논란

중국 영화배우 장쯔이가 남자친구인 가수 왕펑에게 프러포즈를 받고 눈물을 흘리며 결혼을 승낙했습니다.
그런데 이 청혼이 협찬 쇼라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왕펑이 드론으로 9.15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실어 보내 청혼했는데, 홍콩 언론은 이 반지가 외국 귀금속 업체가 제공한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반지뿐 아니라 드론과 장쯔이의 드레스까지 협찬받은 것이라는 의혹이 불거지면서 눈물의 프러포즈는 '협찬 쇼'라는 오명을 얻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