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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와 4년 계약 쉴즈, 보장 금액은 7500만 달러
입력 2015-02-10 01:00  | 수정 2015-02-10 02:17
제임스 쉴즈는 샌디에이고에서 4년간 7500만 달러를 보장받는다. 사진=ⓒAFPBBNews = 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 계약에 합의한 FA 선발 투수 제임스 쉴즈는 7500만 달러를 보장받았다.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10일(한국시간) 쉴즈가 총 7500만 달러의 금액을 보장받았다고 밝혔다.
이보다 하루 앞서 ‘SB네이션의 크리스 코틸로는 쉴즈가 파드레스와 4+1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계약 기간 4년에 1년 옵션이 추가된 계약이다.
처음 둘의 계약 합의 소식을 전했던 코틸로는 10일 쉴즈의 2019년 옵션 연봉이 1600만 달러라고 덧붙였다. 최대 5년 9100만 달러의 계약인 셈이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파드레스 구단에게 4년 규모의 계약을 제시받은 쉴즈는 주말 내내 이에 대한 수용 여부를 고민하다 결국 1년 옵션을 추가한 계약에 합의한 것으로 보인다.
이보다 앞서 ‘FOX스포츠 ‘ESPN 등은 파드레스가 쉴즈에게 제시한 계약 규모로 4년 7200만 달러에서 8000만 달러 사이를 예상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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