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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은경 아나 “시어머니 밥상 차려준 적 없다”…왜?
입력 2015-02-10 00:10 
[MBN스타 손진아 기자] ‘힐링캠프에서 박은경 아나운서가 시어머니 밥상을 한 번도 차려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는 며느리 특집으로 슈, 최정윤, 박은경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14년 차 미생 며느리 시어머니께 밥상을 한 번도 안차려줬다고 하던데”라는 MC의 말에 박은경 아나운서는 일단 저희 시어머님이 요리를 너무 잘하신다. 저는 그냥 깨갱이다. 저희 친정 엄마는 요리 진짜 못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시어머니의 음식을 가져오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그 앞에서 제가 요리를 한다는 게 뭘 해도 마땅치 않지 않냐”고 말했다.

이에 슈는 열심히는 할 수 있다. 맛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자 최정윤은 맛도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박 아나는 ‘남편 밥은 해주냐는 말에는 옛날에”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힐링캠프 캡처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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