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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찔한 무대 의상, 댄스까지 선보인 'K팝스타4 서예안'
입력 2015-02-09 16:19 
'K팝스타4 서예안' / 사진=SBS


'K팝스타4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이 파격 변신으로 첫 TOP10 진출자가 됐습니다.

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TOP10 결정전 배틀 오디션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1조 대결에서는 YG 서예안, 안테나뮤직 그레이스신, JYP 지유민이 맞붙었습니다.

서예안은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를 선곡했습니다.


이어 그는 YG 엔터테인먼트의 스타일을 통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등장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최초로 댄스를 선보인 가운데 가창력 또한 흔들림 없는 모습을 보여 심사위원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박진영은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 보면 볼수록 예안양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며 칭찬했습니다.

심사위원 유희열은 "노래를 잘 하니까 불안하지가 않다"며 "처음 아리아나 그란데의 '프로블럼'(Problem) 부를 때 심사위원들이 웃은 것은 어색해서 웃은 것이었는데, 오늘은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졌다. 이런 것도 예안양의 힘"이라고 극찬했습니다.

끝으로 양현석은 "아마 시청자 분들께서 노래방 가서 저렇게 하면서 노래하는 걸 녹음해서 부르시면 못 들으실 거다. 서예안 양의 춤을 칭찬하고 싶지는 않다. 칭찬하고 싶은 건 쩌렁쩌렁한 목소리다. 춤추면서 이 정도로 부를 정도면 다음 라운드에서는 어떤 노래든 잘 할 수 있을 거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날 서예안은 심사위원의 극찬 속에 첫 TOP10 진출자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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