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 추사랑과 핑크빛 분위기 물씬
입력 2015-02-09 14:57  | 수정 2015-02-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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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 송만세와 추사랑이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송일국·삼둥이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사랑이를 위해 썰매장을 가기로 결정했다. 썰매장으로 가는 길에 아이들은 같은 옷을 입고 귀여운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가장 뒷좌석에 앉은 사랑이와 만세다. 두 아이는 평소 다정한 모습을 보인 것에 이어 차 안에서도 서로 손을 잡고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본 추성훈은 "계속 손잡고 있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내심 뿌듯하게 쳐다봤다.
이후 눈썰매를 타고 신 나게 놀던 사랑은 잠이 오는 듯 썰매 위에 누워 지친 모습을 내비쳤다. 이를 본 만세는 사랑이 탄 썰매를 끌었다.
하지만 사랑은 일어나지 않았고, 송일국은 "공주님이 잠들었나 봐, 뽀뽀해줘야 일어난대”라고 말했다. 이에 만세는 "사랑이 누나, 눈 감아”라며 입술을 쭉 내밀며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내 없이 아이들을 돌보는 연예인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로 매주 일요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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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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