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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4’ 서예안, 노로바이러스 투혼으로 첫 TOP10 진입…
입력 2015-02-09 13:48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K팝스타 서예안
‘K팝스타4 서예안이 TOP10에 첫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SBS 오디션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4에서는 생방송에 출연할 TOP 10을 가리는 배틀 오디션이 그려졌다.
이날 YG 서예안, 안테나뮤직 그레이스신, JYP의 지유민이 첫 번째 주자로 대결을 벌였다.
서예안은 가수 김완선의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박진영은 "노래하면서 춤 추는 게 어려운데 단 시간에 해냈다는 건 큰 박수를 받아 마땅하다"면서 "보면 볼수록 느끼는데 예안양은 정말 노래를 잘한다"고 평했다.
이어 그는 "근데 한 가지 이런 노래를 할 때는 노래를 조금 대충 불러야 한다. 너무 열심히 부르니까 리듬감이 조금 죽었다"며 조언했다.
유희열은 "노래를 잘 하니까 불안하지가 않다"면서 "예안 양의 무대를 보면 자연스럽게 미소가 지어진다. 이런 것도 예안양의 힘인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 양현석은 "쩌렁쩌렁한 목소리가 마치 바로 앞에서 부르는 것 같았다"며 "춤추면서 이정도 노래를 할 수 있다면 어떤 노래도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서예안은 노로 바이러스를 앓았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예안은 노로 바이러스를 앓았었다. 진짜 정말 힘들었다”면서 저 굴 한 개 먹었는데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됐다. 노로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다음 날이 중간 점검이었는데 그것도 못 가고 연습도 못했다. 빠지는 것이 많이 불안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K팝스타4 서예안 노래 잘하던데” K팝스타4 서예안 예뻐요 파이팅” K팝스타4 서예안 많이 늘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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