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나나 기자, “김빛이라, 너 몇살이야? 되게 독하다” 반응이…
입력 2015-02-09 13:13  | 수정 2015-02-09 14:3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지승훈 인턴기자]
김나나 김빛이라
1박 2일에 출연한 KBS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가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8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에는 김나나 김빛이라 강민수 김도환 정새배 이재희 등 방송 기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는 취재비를 놓고 매운 어묵 먹기 대결을 벌였다. 선배인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으면서 우유를 마셨지만 김빛이라 기자는 어렵지 않게 먹으며 남다른 정신력을 보였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진짜 괜찮아? 엄청 독하다. 몇 기니?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고 물었다.

이에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며 긴장한 듯 답했다.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의 경쟁을 지켜본 강민수 기자는 "여기자들의 군기는 남자들도 개입할 수 없다"고 했다. 이에 김나나 기자는 "진짜 궁금해서 물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로 입사한 김나나는 KBS '뉴스광장' 앵커로 활약 중이다. 김빛이라 기자는 1986년생으로 KBS 사회부 소속 4년차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나나 김빛이라 기자계는 역시 세구나” 김나나 김빛이라 둘 다 이름이 독특하네” 김나나 김빛이라 선 후배 치열한 관계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