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제약은 지난해 영업이익이 315억7684만원으로 전년 대비 4.9% 증가했다고 9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8% 증가한 2013억529만원, 당기순이익은 163.0% 늘어난 207억1671만원으로 집계됐다.
사측은 "법인세 비용이 감소해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진제약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금 총액은 62억2643만8500원이며 시가배당율은 2.4%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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