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진짜사나이` 윤보미, 군화 끈 묶다가 앞으로 굴러…"괜찮습니다”
입력 2015-02-09 11:14  | 수정 2015-02-1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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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윤보미가 군화 끈을 묶다가 넘어졌다.
지난 8일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시즌2'에서는 멤버들이 육군훈련소 기초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로 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보미는 짐을 모두 더블백에 넣고 연병장으로 가고 있었다. 이때 교관이 윤보미의 전투화 끈이 느슨하게 묶여 있는 것을 보고 "물집이 생길 수 있다”며 지적했다.
윤보미는 전투화 끈을 다시 묶기 위해 몸을 숙였고 더블백의 무게를 버티지 못해 그대로 앞구르기를 하면서 넘어졌다.

이에 교관과 안영미는 "괜찮으냐”며 윤보미를 일으켜 세웠고, 윤보미는 "괜찮습니다”고 창피한 듯 말했다. 교관은 "몸이 가벼워서 그런 것 같다”며 위로했다.
진짜사나이 윤보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진짜사나이 윤보미, 귀엽다” "진짜사나이 윤보미, 재밌네” "진짜사나이 윤보미, 민망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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