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영문 명칭이 변경된다.
9일 오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따르면 기존의 영문 명칭이었던 Pifan(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서 Bifan(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으로 바뀐다.
앞서 판타스틱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문 약칭을 Puchon(부천)의 ‘P International(인터내셔널)의 ‘I Fantastic(판타스틱)의 ‘Fan을 조합해 ‘PiFan(피판)으로 사용해왔다.
특히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변경에 따라 부천의 영문 표기법이 Puchon에서 Bucheon으로 바뀌었지만, 상징적인 의미와 대외적인 인지도를 고려해 고유명사처럼 PiFan을 유지해온 바 있다.
그러나 영화제와 개최지의 다른 영문표기로 인한 혼란을 바로잡고 내년 20회를 앞두고 세계적인 장르 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올해 제19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영문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16일부터 11일간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MBN스타 DB
9일 오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따르면 기존의 영문 명칭이었던 Pifan(Puch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에서 Bifan(Bucheon International Fantastic Film Festival)으로 바뀐다.
앞서 판타스틱영화제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영문 약칭을 Puchon(부천)의 ‘P International(인터내셔널)의 ‘I Fantastic(판타스틱)의 ‘Fan을 조합해 ‘PiFan(피판)으로 사용해왔다.
특히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 변경에 따라 부천의 영문 표기법이 Puchon에서 Bucheon으로 바뀌었지만, 상징적인 의미와 대외적인 인지도를 고려해 고유명사처럼 PiFan을 유지해온 바 있다.
그러나 영화제와 개최지의 다른 영문표기로 인한 혼란을 바로잡고 내년 20회를 앞두고 세계적인 장르 영화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자 올해 제19회 영화제를 시작으로 영문명칭을 변경하기로 했다.
한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오는 7월16일부터 11일간 진행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 사진=MBN스타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