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8일째 상승하며 1750선을 회복했습니다.
미국증시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우려로 이틀째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가운데 외국인이 3천억원 이상 순매도 한 영향으로 장중 1717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됐고, 중국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소비자기대지수가 2개월째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일어난점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0.85포인트 오른 1753.0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비금속광물,기계,전기전자업등이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전기가스,운수창고,통신,금융,은행업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국민은행,한국전력,우리금융,SK텔레콤이 하락한 반면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현대자동차,SK,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가 상승했습니다.
대림요업과 동양메이저,일신석재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비금속광물주가 상승세를 보였고,남광토건과 벽산건설,서광건설,성원건설,신성건설,일성건설,진흥기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브릿지증권이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대신증권,대우증권,우리투자증권,현대증권등 상승하는 등 장초반 약세를 보였던 증권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종목별로는 LG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특허료를 받는다는 소식으로 3.3% 올랐고, 호텔신라는 면세점 입찰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2.5%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 실적 개선 전망과 하반기쯤 비핵심 부분구조조정이 예상되며 8.2% 올라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KIG증권 매각 관련 2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상장폐지후 코스피시장에 재상장한 동양강철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1.76포인트 오른 761.84포인트로 마감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760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반등해2002년 5월22일 종가 774.2를 기록한 이후 5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디지터털컨텐츠와 소프트웨어,컴퓨터서비스,통신장비,반도체,IT부품,섬유의류,출판매체복제,제약,비금속업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인터넷,음식료담배,의료정밀기기업등이 하락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신용평가사의 잇따른 신용등급 상향으로 3.9% 올라 사흘만에 반등했고, 하나로텔레콤과 서울반도체,메가스터디,태웅,다음,키움증권,하나투어,동서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NHN과 LG텔레콤,CJ홈쇼핑,오스템임플란트가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이지에스가 파키스탄에 전력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동국산업은 계열회사인 동국S&C에 대한 기대감으로 4.1% 올라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인탑스는 증권사들의 호평 속에 7.1%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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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시가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 우려로 이틀째 하락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20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출발했습니다.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욕구가 커진 가운데 외국인이 3천억원 이상 순매도 한 영향으로 장중 1717선까지 밀려나기도 했지만 개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됐고, 중국증시가 상승한데 힘입어 지수는 오름세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소비자기대지수가 2개월째 기준치인 100을 넘어서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일어난점도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10.85포인트 오른 1753.04포인트로 마감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의약품,비금속광물,기계,전기전자업등이 상승한 반면 철강금속,전기가스,운수창고,통신,금융,은행업이 하락했습니다.
삼성전자와 포스코,국민은행,한국전력,우리금융,SK텔레콤이 하락한 반면 현대중공업과 신한지주,현대자동차,SK,하이닉스반도체,LG필립스LCD가 상승했습니다.
대림요업과 동양메이저,일신석재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비금속광물주가 상승세를 보였고,남광토건과 벽산건설,서광건설,성원건설,신성건설,일성건설,진흥기업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등 건설주가 강세를 나타냈습니다.
브릿지증권이 나흘째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대신증권,대우증권,우리투자증권,현대증권등 상승하는 등 장초반 약세를 보였던 증권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종목별로는 LG전자가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로부터 특허료를 받는다는 소식으로 3.3% 올랐고, 호텔신라는 면세점 입찰 가능성에 대한 기대로 2.5% 올라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기는 지난 2분기 실적 개선 전망과 하반기쯤 비핵심 부분구조조정이 예상되며 8.2% 올라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KIG증권 매각 관련 2차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상장폐지후 코스피시장에 재상장한 동양강철도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11.76포인트 오른 761.84포인트로 마감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760선을 돌파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이 매도우위를 나타냈지만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장중 반등해2002년 5월22일 종가 774.2를 기록한 이후 5년여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업종별로는 디지터털컨텐츠와 소프트웨어,컴퓨터서비스,통신장비,반도체,IT부품,섬유의류,출판매체복제,제약,비금속업등이 상승했고, 통신서비스,방송서비스,인터넷,음식료담배,의료정밀기기업등이 하락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국내신용평가사의 잇따른 신용등급 상향으로 3.9% 올라 사흘만에 반등했고, 하나로텔레콤과 서울반도체,메가스터디,태웅,다음,키움증권,하나투어,동서가 상승했습니다.
반면 NHN과 LG텔레콤,CJ홈쇼핑,오스템임플란트가 하락했습니다.
종목별로는 이지에스가 파키스탄에 전력을 공급키로 했다는 소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동국산업은 계열회사인 동국S&C에 대한 기대감으로 4.1% 올라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인탑스는 증권사들의 호평 속에 7.1%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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