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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현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 곡의 사연이… ‘뭉클’
입력 2015-02-08 19:12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정영 인턴기자] 전소현이 혹평을 받았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이하 ‘K팝스타4)에서는 생방송 진출자 TOP 10을 결정짓는 본선 5라운드 배틀 오디션이 펼쳐졌다.
이날 안테나뮤직 전소현, YG 정승환, JYP 스파클링걸스가 대결을 펼쳤다. 전소현은 이적의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를 본 양현석은 가사 맨 마지막이 참 좋다. 이적 씨 곡 참 잘 쓴다. 그 전 이설아가 ‘엄마로 산다는 것은을 듣고 이런 마음이 들었다”면서도 곡이 슬프긴 했지만 전소현 양의 감성이 슬프진 않았던 것 같다”고 혹평했다.

박진영은 좋은 점 하나는 다른 기존 가수들에게 볼 수 없는 굉장히 독특한 느낌이 난다”며 그러나 TOP 10에 간다는 건 어느 정도 가수의 느낌이 나야 하는데 가수로 듣기에는 너무 절절한 거다. 바꿔 말해 너무 조심스럽다. 딱 이 노래를 씹어서 삼켜서 소화해서 불러야 되는데 그냥 이 노래를 잘 부르려고 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고 평가했다.
한편 전소현은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에 대해 유희열이 추천해줬다. 부르다 보니 마음에 많이 와닿아 선택하게 됐다”고 선곡 이유를 밝혔다.
이에 유희열은 이 곡에 사연이 있다”며 예전 1960년대 쯤에는 집안이 어려워 아이들을 버리는 경우가 많지 않았냐. 이적 씨가 그 버려진 아이들의 심정을 노래에 담았다더라”고 말해 심사위원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날 K팝스타4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을 접한 누리꾼들은 K팝스타4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울 것 같아” K팝스타4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이런 노래도 있었네” K팝스타4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 멋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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